김진태 지사 “산림엑스포 정례화 고려 안 해…활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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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로 평가받고 있는 산림엑스포를 정례화 하는 것과 관련, 김진태 지사는 23일 "산림엑스포를 정례적으로 한다는 건 아직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산림엑스포 총 수익금이 55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와 조직위는 산림엑스포 예산 297억 가운데 자체 수익금을 74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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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로 평가받고 있는 산림엑스포를 정례화 하는 것과 관련, 김진태 지사는 23일 “산림엑스포를 정례적으로 한다는 건 아직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산림엑스포 총 수익금이 55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 수익 항목은 △후원·기부 15억 8540만원 △입장권 판매 17억 4900만원 △현물·광고 후원 등 17억 6660만원 △임대사업 2억원 △이자수입 2억 6590만원이다.
도와 조직위는 산림엑스포 예산 297억 가운데 자체 수익금을 74억원으로 편성했다. 도와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진행한 용역 자체 수행을 통해 예산 29억원을 자체 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의 전시·시설 철거를 12월 중순 마친다.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와 잣나무 열매 조형물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된다. 조직위는 12월 해체 예정이며 조직위 결산·감사 등을 맡을 청산단은 내년초부터 6개월간 운영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산림엑스포) 노하우가 있으니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지만) 산림엑스포를 정례적으로 한다는 건 아직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도는 산림엑스포 사후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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