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수여

박주석 2023. 10.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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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은 23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되신 이현규(교동) 어르신 등 3명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정부가 수여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명의의 축하서한문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번에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받은 3분의 속초시 지역내 어르신들은1923년 출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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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출생 지역 어르신 3분
대통령 명의 축하서한문 전달
시, 경로효친사상 계승 발전
▲ 이병선 속초시장이 23일 올해 100세를 맞은 이현규(교동)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3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되신 이현규(교동) 어르신 등 3명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정부가 수여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명의의 축하서한문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받은 3분의 속초시 지역내 어르신들은1923년 출생자들이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시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은 점점 건강해지고 복지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독사 제로도시 조성과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청려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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