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 감독 대결, 동생 승리…현대모비스 2연승
백길현 2023. 10. 23. 23:52
남자 프로농구 쌍둥이 형제 감독의 맞대결에서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형' 조상현 감독의 창원 LG를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76-74로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23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면서 신승했습니다.
지난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개막전에서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이로써 2연승을 거뒀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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