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빌라서 불…2명 심정지·3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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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5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3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거주자 A씨(65·여)와 지인 B씨(82)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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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23일 오후 9시5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3층짜리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거주자 A씨(65·여)와 지인 B씨(82)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3층에 있던 한 살배기 아기 등 3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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