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천원의 아침밥'이어 '2천원의 저녁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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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2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2학기 수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하루 선착순 학생 300명에게 저녁식사를 2천원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대는 앞서 정부, 지자체와 함께 학생들에게 1천원만 받고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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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2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2학기 수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하루 선착순 학생 300명에게 저녁식사를 2천원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대는 앞서 정부, 지자체와 함께 학생들에게 1천원만 받고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침뿐 아니라 저녁에도 저렴한 식사를 제공할 수있도록 학교 예산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충북대는 '2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날 고창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들이 학생 5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배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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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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