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다비드, 인테리어만 3억↑ 벨기에 대저택.. 눈만 마주치면 뽀뽀(사랑은2)[종합]

임혜영 2023. 10. 23.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소영, 다비드 부부가 역대급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한국인 아내 고소영과 벨기에 남편 다비드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고소영은 부부가 직접 꾸민 바(BAR)를 공개하면서 "집 공사만 25만 유로(한화 3억 6천)다"라고 말했다.

고소영, 다비드 부부는 아침에 만나자마자 뽀뽀로 반가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고소영, 다비드 부부가 역대급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한국인 아내 고소영과 벨기에 남편 다비드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여행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으며 이메일을 주고받은 지 4개월 만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 다비드는 “서울로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으며 두 사람은 다섯 번의 만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8살 딸이 있다. 

고소영은 남편이 25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이라고 소개했으며 휴식 기간을 이용해 집 곳곳을 인테리어 한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부부가 직접 꾸민 바(BAR)를 공개하면서 “집 공사만 25만 유로(한화 3억 6천)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이 손수 제작한 수영장과 딸을 위한 놀이터를 공개하기도.

고소영, 다비드 부부는 아침에 만나자마자 뽀뽀로 반가움을 표했다. 고소영은 “한국 프로그램을 볼 때 부부들이 신혼이 아닌 이상 뽀뽀를 하지 않는다.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그것을 이해 못 한다. 지금 봐도 너무 설레고 좋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엘라 학교 가면 둘이 식사하고 시간을 보낸다. 엘라가 학교에 가고 나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자신 대신 남편이 요리를 도맡아 한다고 말했으며 두 사람은 치즈, 빵, 커피로 달달한 시간을 보냈고, 호텔보다 더 좋다며 만족해했다. 식사를 하던 고소영은 남편과 연애 시절 찍은 사진과 남편이 자신을 위해 직접 써준 시 등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에 나섰다. 다비드는 럭셔리한 오픈카를 타고 등장했으며 두 사람은 처음 나난 사이인 듯 상황극을 하면서 진한 뽀뽀를 나누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보트 선착장. 보트 운전 자격증이 있는 다비드는 직접 보트를 운전하며 능력자의 모습을 뽐냈다. 두 사람은 보트 위에서 헨트의 풍경을 즐겼다. 고소영은 “중세 도시에 있다 보니 내가 공주가 된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두 사람은 입술이 닳도록 뽀뽀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