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버스 제주에서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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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그린수소 버스가 제주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린수소를 연료로 하는 버스를 상용화 한 것은 국내에서 제주가 처음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2천 5백억원을 투입해 30MW급 그린수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9대인 수소버스도 내후년까지 3백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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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그린수소 버스가 제주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 오후 구좌읍 행원리 수전해 실증단지에서 수소버스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린수소를 연료로 하는 버스를 상용화 한 것은 국내에서 제주가 처음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2천 5백억원을 투입해 30MW급 그린수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9대인 수소버스도 내후년까지 3백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린수소는 생산 단가가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는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수소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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