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70대 치매 노인...30여 시간 만에 발견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0. 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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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치매 노인이 신고 30여 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8시 반쯤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제주시내를 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한 끝에,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화북1동 수풀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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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치매 노인이 신고 30여 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8시 반쯤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시내버스를 타고 제주시내를 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한 끝에,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화북1동 수풀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동부경찰서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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