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5년 전 김수미에게 대시? "유부녀인 줄 모르고 만나게 해달라고.."(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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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과거 김수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수미는 전인권과 깍듯이 인사한 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내가 5~6년 전에 전인권 씨랑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나를 좀 만나게 해달라고 그랬다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지금도 그대로다. '전원일기'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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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과거 김수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날 김수미는 전인권과 깍듯이 인사한 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내가 5~6년 전에 전인권 씨랑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나를 좀 만나게 해달라고 그랬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가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지금도 그대로다. '전원일기'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는 음악을 좋아해서 '수미네 반찬' 할 때 내 제자로 모셨다. 두 달 정도 일했다. 거기서 음식 배우고 노래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전인권은 "다섯 달이었다"고 정정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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