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5년 전 김수미에게 대시? "유부녀인 줄 모르고 만나게 해달라고.."(회장님네)

이소연 2023. 10. 23.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인권이 과거 김수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수미는 전인권과 깍듯이 인사한 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내가 5~6년 전에 전인권 씨랑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나를 좀 만나게 해달라고 그랬다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지금도 그대로다. '전원일기'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전인권이 과거 김수미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날 김수미는 전인권과 깍듯이 인사한 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내가 5~6년 전에 전인권 씨랑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나를 좀 만나게 해달라고 그랬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가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지금도 그대로다. '전원일기'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는 음악을 좋아해서 '수미네 반찬' 할 때 내 제자로 모셨다. 두 달 정도 일했다. 거기서 음식 배우고 노래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전인권은 "다섯 달이었다"고 정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