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 “3차전 선발 페디 아닌 태너..페디 훈련 뒤 불편-불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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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이 3차전 선발투수로 태너를 예고했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 초반 득점이 나오고 추가득점이 안나와 중반이 어려웠다. 8회 홈런 포함 3득점 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강인권 감독은 "8회 김형준의 홈런 때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 페디의 3차전 등판을 예고한 강인권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로 태너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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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강인권 감독이 3차전 선발투수로 태너를 예고했다.
NC 다이노스는 10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NC는 7-3 승리를 거뒀다. 적지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NC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 초반 득점이 나오고 추가득점이 안나와 중반이 어려웠다. 8회 홈런 포함 3득점 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강인권 감독은 "8회 김형준의 홈런 때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친 박건우에 대해서는 "몸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 내색 안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후배들을 이끄는 것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마운드에 대해서는 "송명기가 조금만 더 끌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더 기다리면 경기 중반이 더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 최성영이 좋은 피칭을 해줬고 불펜들의 역할이 좋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경기 전 페디의 3차전 등판을 예고한 강인권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로 태너를 예고했다. 강인권 감독은 "오늘 훈련한 뒤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꼈다고 한다. 병원 검진을 받고 싶다고 해서 병원을 다녀왔다. 단순한 충돌 증후군 정도라고 하지만 조금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차전 등판은 어렵고 태너가 나선다"고 밝혔다.(사진=강인권)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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