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이랑 남편 김형근 "우리 엄마가 얼마나 잘해주냐" 생색

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정이랑이 시댁을 방문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산 시댁을 찾은 정이랑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시댁 방문을 위해 부산역에 도착한 정이랑은 "시댁 올 때만이라도 편하게 오면 안 되냐"며 몸도 마음도 불편한 상황을 만든 남편 김형근에 불만을 토로한다. 이를 들은 김형근은 "우리 엄마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주냐"며 생색을 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 가운데 정이랑은 '생활의 달인' 출신 라면 장인 시어머니와 만난다. 김형근의 어머니는 "최근 라면 가게 운영이 힘들어졌다"며 아들과 몰래 구상 중인 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정이랑은 "처음 듣는다. 남편이 나와 상의하지 않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방송으로 인해 밤 10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