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2’ 권죽희♥시모네, 300년 된 으리으리 수도원이 집? 지하 벙커까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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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죽희, 시모네 부부다 300년 된 수도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는 결혼 10년차 이탈리아인 남편 시모네와 한국인 아내 권죽희 부부가 등장했다.
권죽희는 "2010년에 순례길을 걷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시모네는 "첫인상은 '도대체 저 여자는 누굴까'였다.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군인처럼 걷고 있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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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권죽희, 시모네 부부다 300년 된 수도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는 결혼 10년차 이탈리아인 남편 시모네와 한국인 아내 권죽희 부부가 등장했다.
권죽희는 “2010년에 순례길을 걷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시모네는 “첫인상은 ‘도대체 저 여자는 누굴까’였다.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군인처럼 걷고 있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권죽희는 남편과 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했지만 시모네는 “저는 사랑에 빠진 남편이다”라며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권죽희는 남편과 함께 300년 된 수도원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권죽희는 집을 소개했고, 그대로 보존해 둔 수도원의 흔적과 벙커 등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2층에서 주로 생활한다고 밝혔고 2층은 1층의 분위기와 달리 부부만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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