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사노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가 혼합백신 심포지엄 개최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지난 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6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혼합백신의 국내 임상 데이터와 이점 등을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왜 6가 DTaP 혼합백신인가(Why hexavalent vaccine?)’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조대선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조혜경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가 DTaP 혼합백신의 이점 및 임상 데이터와 6가 DTaP 혼합백신 도입 후 예방접종률이 향상된 해외 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6가 DTaP 혼합백신 사용 시, 접종 횟수 감소로 인한 영아의 접종 순응도 향상, 적기 및 완전 접종률 향상, 부모의 병원 방문 비용 및 경제적 손실 절감 효과 등 여러 이점이 있다고 했다.
▲유틸렉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2건의 연구 초록이 채택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틸렉스는 오는 11월 4일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활성’과 ‘적응 T세포 치료제로서, MR1 제한적 범용 암세포 사멸 CD8+ T세포인 panck T 세포 개발’ 등 2건의 초록을 포스터 발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은 ‘2023년 디지털병리 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수술 전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갑상선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를 진행해 총 34팀(66명)이 참가, 지난 달 2일 예선과 16일 본선을 진행했다. 포항공대 학생으로 구성된 BOA팀이 윤곽선 검출로 전처리 후 순환신경망 모델을 적용해 결과를 도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에이비스팀이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병리조직을 검출하는 전처리 후 4개 모델을 앙상블해 결과를 도출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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