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하루 1건꼴 발생…“여성 피해자 77%”
안서연 2023. 10. 23. 21:59
[KBS 제주]제주에서 하루 1건꼴로 스토킹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112신고는 모두 286건입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60%가량인 171건을 형사 입건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건처리율을 기록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수요일에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됐고 시간대는 밤 9시부터 새벽 0시에 집중됐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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