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호시 형에 뺨 맞아…예쁜 말에 화 못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 디노와 민규가 같은 멤버인 호시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날은 세븐틴 멤버 디노와 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세븐틴이 주(酒)븐틴이라고 하더라"면서 그 중 디노와 민규가 술을 잘 마신다고 말했다.
디노는 "호시 형이랑 민규 형이랑 나랑 셋이서 위스키를 엄청 마셨다. 호시 형이랑 민규 형이 둘이서 엄청 이야기 하고 있고 나는 혼자서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봤을 때 호시 형이 민규 형 뺨을 때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 디노와 민규가 같은 멤버인 호시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여덟 번째 짠 세븐틴 (SEVENTEEN) EP.09 음악의 신! 세븐틴 매력에 취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세븐틴 멤버 디노와 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세븐틴이 주(酒)븐틴이라고 하더라"면서 그 중 디노와 민규가 술을 잘 마신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엽은 "원래 아이돌이 먼저 (나에게) 전화번호를 묻거나 사적으로 술 한잔 하자는 게 드물다"라면서 세븐틴에 애정을 표했다.
특히 멤버들 중에 가장 미식가이자 애주가라고 밝힌 민규는 "회식을 가면 500ml 컵을 갖다 놓고 소주를 한병 다 붓고 얼음을 몇개 넣고 테이블을 돌아다닌다. 그러면 주량 파악에 용이해서 몇 병 먹었는지 알 수 있다"며 주량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 역시 "내가 다 같이 모이는 회식 때 맥주잔을 들고 다닌다. 소주 가득 따르고 테이블을 따라 다니면서 마신다"며 민규의 말에 공감하며 감탄했다.
또 '주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디노는 같은 멤버 호시의 주사를 공개했다. 디노는 "호시 형이랑 민규 형이랑 나랑 셋이서 위스키를 엄청 마셨다. 호시 형이랑 민규 형이 둘이서 엄청 이야기 하고 있고 나는 혼자서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봤을 때 호시 형이 민규 형 뺨을 때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디노는 "그런데 알고 보니 (호시 형에게) '넌 정말 멋있어! 잘하고 있어!'라고 이야기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민규는 "아파서 화는 나는데 예쁜 말을 하더라"며 "다음날 일어났는데 어색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