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축제서 춤추다 최소 10명 사망‥심장마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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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진행 중인 힌두 축제에서 전통춤을 추다가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NDTV 방송 등 현지 매체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4시간 동안 구자라트주 각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 다수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잇따르자 구자라트주 정부는 가르바 춤을 추는 장소 인근의 모든 공립병원과 보건소에 비상근무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축제장에 배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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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진행 중인 힌두 축제에서 전통춤을 추다가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NDTV 방송 등 현지 매체가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4시간 동안 구자라트주 각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 다수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였으며, 이중 최연소자는 13세입니다.
이들은 연례 힌두 축제인 나브라트리에서 남녀 참가자들이 원 형태로 돌며 추는 춤인 '가르바'를 추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잇따르자 구자라트주 정부는 가르바 춤을 추는 장소 인근의 모든 공립병원과 보건소에 비상근무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축제장에 배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635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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