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헤어진 가족 유전자 분석으로 상봉

이자현 2023. 10.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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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40년 전 헤어진 가족이 경찰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상봉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985년 양부모에게 입양돼 가족과 헤어졌던 A 씨가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친모, 오빠와 상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어머니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뒤 흥덕경찰서에서 상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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