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강화
김도훈 2023. 10. 23. 21:52
[KBS 대구]소 신종 피부병인 럼피스킨 병이 충남과 경기 일대에서 발병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도내 14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21개 시군에 25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진드기와 모기류 등 흡혈 곤충 방제도 강화합니다.
경북도는 또 고열이나 부종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관할 시군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