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공사장서 외벽 도색하던 40대…12층서 추락사

김미루 기자 2023. 10.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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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뉴시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경산시 압량읍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부 벽 도색 작업 중이던 A씨(49)가 12층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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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뉴시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경산시 압량읍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부 벽 도색 작업 중이던 A씨(49)가 12층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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