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매진 실패’ NC-SSG, 준PO 2차전 1만9777명 입장…PS 누적관중 5만4576명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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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2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KBO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SSG와 NC의 경기에 1만9777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열린 SS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관중 2만2500명이 입장해 올해 포스트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는 매진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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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2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KBO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SSG와 NC의 경기에 1만9777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3경기 중 1경기만 매진이 된 상황이다.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1만2299명이 입장해 매진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열린 SS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관중 2만2500명이 입장해 올해 포스트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는 매진이 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5만4576명이다.
키움과 KT가 만난 지난해 준플레이프는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명승부가 나왔지만 한 경기도 매진되지 않았다. 그 전에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마지막으로 매진된 것은 2021년 11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다. 그날 잠실구장에서는 2만3800명이 입장해 만원관중을 이뤘다. 하지만 당시에도 1차전(1만9846명)과 2차전(2만1679명)은 매진이 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2경기 이상 연속 매진된 것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가 마지막이다. 키움과 LG가 맞붙은 플레이오프는 4경기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고 SSG와 키움이 격돌하며 6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연출한 한국시리즈 역시 6경기가 모두 매진되며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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