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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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아시아사격연맹 회장 및 임원, 국제심판, 각국 선수단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전 대회인 카타르 도하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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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아시아사격연맹 회장 및 임원, 국제심판, 각국 선수단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공식 일정이 시작돼 23일 대표자 회의와 개회식, 24일부터 11월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11월2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직전 대회인 카타르 도하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30개국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식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52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개최되는 창원 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형 사격장으로 선수들의 이동 편의성도 보장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경기장이다.
홍남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창원을 방문해주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창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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