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 가족 잃고 팔려가...복수 예고 “용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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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가족을 위한 복수를 예고했다.
23일(월)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신덕수(안내상)이 살인 누명을 썼다.
민해일을 마음에 품고 있던 강만석 또한 신덕수에게 "해일이 놔줘, 내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신덕수가 강만석 살인범으로 몰려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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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가족을 위한 복수를 예고했다.
23일(월)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신덕수(안내상)이 살인 누명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다정(오승아)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1998년 정다정의 아버지 신덕수는 아내 민해일(윤해영)과 친구 강만석(김영필)의 사이를 의심했다. 민해일은 “당신과의 결혼 생활이 행복한 적 없다“고 고백했고. 민해일을 마음에 품고 있던 강만석 또한 신덕수에게 “해일이 놔줘, 내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이혼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신덕수가 강만석 살인범으로 몰려 체포된다. 신덕수와 강만석이 다툰 후 누군가가 강만석의 뒤통수를 친 것.
천애자(최지연)는 신덕수가 남편 강만석을 죽인 것에 분노해 그의 딸 고은을 다정이라는 이름으로 팔았고, 성인이 된 정다정은 “나 이렇게 만들고, 우리 아빠를 다시 볼 수 없게 만든 널 용서할 수 없다”고 다짐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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