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13년 이어 올해도"…38살 세계 챔피언 비보이 홍텐

이수진 기자 2023. 10. 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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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비씨 원 2023 월드 챔피언십/프랑스 파리]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뒤 아쉬움을 말했던 38세 국가대표 홍텐이 이번에는 챔피언이 됐습니다.

세계 최대의 브레이킹 배틀에서 통산 3승을 차지했는데요.

등장할 때부터 존재감이 남달랐고, 무대 위 퍼포먼스는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흔들림 없는 춤사위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김홍열(홍텐)/브레이킹 국가대표 : 2006년도에 우승하고, 2013년도에 또 우승했는데, 10년 뒤인 지금 2023년도 또 우승하게 돼서 기쁩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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