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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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이 23일 부산 온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는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주택자금 대출 등 직원들의 금융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김동헌 초대 이사장은 "온종합병원은 개원 13년 된 신생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새마을금고 설립이 대부분 청년인 직원들의 금융복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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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이 23일 부산 온종합병원 대강당에서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발기인과 설립 동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임원선출 등 금고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처리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으로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을 선출했다. 재단 측은 부산대병원장·부산의료원장·부산보훈병원장 등을 역임한 김 병원장은 부산대병원 진료처장 재직 시 ‘부산대병원 본점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은 경험을 높게 사 초대 이사장에 뽑혔다고 설명했다.
연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는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주택자금 대출 등 직원들의 금융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연간 2000억 원대 매출 규모의 재단은 직장새마을금고를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직원 주택구입·전세자금·긴급생활비 지원·결혼자금 대출 시 저리로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병원 내에서 커피점을 열거나, 병원 주차장을 위탁 운영하는 등 수익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헌 초대 이사장은 “온종합병원은 개원 13년 된 신생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새마을금고 설립이 대부분 청년인 직원들의 금융복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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