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보수단체 관계자 4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홍민기 2023. 10.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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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보수단체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보수단체 관계자 4명을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지난 8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등 5·18을 왜곡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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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며 보수단체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보수단체 관계자 4명을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지난 8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등 5·18을 왜곡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강 시장은 또 이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는 등 명예를 훼손했다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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