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SPC·DL회장 국감 불출석 예고…거센 비판

안채린 2023. 10.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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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산업재해에 오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SPC와 DL그룹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영인 SPC 회장과 이해욱 DL그룹 회장은 모두 외국 출장 일정을 이유로 국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 대해 야당 측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산업재해 #국정감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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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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