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뒤늦은 결혼 소감 "모두에게 보답하며 살 것"

박상후 기자 2023. 10.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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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부부
손헌수가 결혼 소감을 뒤늦게 전했다.

손헌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경황이 없어 늦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아 한국으로 돌아가 따로 인사 드리겠다. 내 결혼식에 함께 해준 분들과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준 분들 모두에게 보답하면서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 사진도 틈틈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손헌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주례는 코미디언 이홍렬이 주례를 맡았고 코미디언 김인석이 사회를 담당했다. 특히 절친한 사이인 박수홍 경우 축사로 손헌수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손헌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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