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55세, 53kg 체지방 3%...갱년기도 매일 살과의 전쟁" ('프리한 닥터')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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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오늘(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지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만 55세였다.
유지나는 나이를 잊고 꾸준히 관리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혹시 또 살이 찔까봐 염려스럽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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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유지나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오늘(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지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만 55세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1998년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로 데뷔할 당시와 다름 없는 젊은 에너지와 활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제가 대학생 때 무리한 다이어트로 11~12kg를 뺀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이후 건강을 잃고 꾸준한 운동을 관리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몸무메가 53kg인데 체지방이 3% 밖에 안 돼서 지금 몸이 훨씬 예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지나는 나이를 잊고 꾸준히 관리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혹시 또 살이 찔까봐 염려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그는 과거 '커피 다이어트' 등의 강도 높은 원푸드 다이어트로 고생했던 적도 있다고.
이어 그는 "아무래도 갱년기다 보니 원치 않는 부위에만 살이 찌고는 한다. 그러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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