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달리기-축구 이어 찐친들 위해 요리까지.. “잘 맞으면 모두 친구”

출처 | 유튜브 ‘임영웅’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최근 컴백한 가수 임영웅이 지인들과 합숙 다이어트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최초공개 임영웅, 이런 모습은 처음 찐친들과의 힐링타임~ 간식 만들기&마스크팩..? | #합숙다이어트 EP.0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화에 이어 임영웅은 지인들과 ‘합숙 다이어트’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조만간 활동을 시작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과 ‘우리 이렇게 매일 만나서 운동할 거면 차라리 합숙을 하자’고 했다.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 하니까 다같이 식단 조절을 하면서 열흘 정도 합숙 운동을 해보자”라고 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합숙소에는 ‘합숙신조’도 있었다. ‘합숙신조’ 내용으로는 “서로가 뭐하는지 감시한다”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등이 담겼다.

임영웅은 지인들과 달리기와 축구 등 운동하는 모습을 전했다. “뱃살과 허벅지살을 빼야 한다”라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그는 “매주 축구하는 축구 팀원들이고, 축구와 나이를 떠나서 어느 정도 비슷한 또래고 잘 맞으면 다 친구”라며 “평소에 자주 만나고 서로의 삶에 있어서 의지를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은 지인들을 위해 간식으로 카프레제를 만들었다.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 등으로 요리를 마친 그는 함께 음식을 즐겼다.

또한 지인들과 함께 직접 제조한 팩으로 피부 관리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화에는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9일 ‘두 오어 다이(Do or Die)’로 컴백했다.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Do or Die)’ 뮤직비디오는 13일~19일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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