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연평부대 방문···"적 도발시 뼛속까지 후회하게 응징"

2023. 10.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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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현장을 돌아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연평도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 요충지이자 적의 턱 밑을 겨누는 비수와 같은 곳이라며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북도서 지역은 주요화기의 사격훈련이 중지돼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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