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자지구 사망자, 5000명 넘어…어린이가 205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공습 등으로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총 5087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2055명, 여성은 10119명, 노인은 217명으로 전체 희생자의 67% 가까이 차지했다.
한편 이스라엘 군은 22일과 23일(월) 밤 사이에 가자 지구 안으로 침투하는 기습 공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스라엘의 공습 등으로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어린이가 2055명이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총 5087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2055명, 여성은 10119명, 노인은 217명으로 전체 희생자의 67% 가까이 차지했다. 부상자는 1만5273명이었다.
한편 이스라엘 군은 22일과 23일(월) 밤 사이에 가자 지구 안으로 침투하는 기습 공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군(IDF)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우리의 다음 단계 전쟁을 대비하고 있는 테러리스트 점조직 요원들을 소탕하기 위해 기습공격을 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
- 디딤돌대출 국회 청원 등장…"맞춤형 관리 방안 철회" [단독]
- "조합장 구속"…상계2구역 소송전에 조합원 '눈물' [현장]
- 이통3사의 호소…"과기부, 공정위 담합 조사 살펴 달라"(종합)
- "나 집주인인데"…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 20대男, 구속
-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정부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속보] 새 의협 비대위원장, 박형욱 "정부 '의료파탄 시한폭탄' 멈춰야 대화 가능"
- "화장실 휴지 속에 이게 뭐지?"…불법촬영 10대男의 '최후'
- 배현진 돌로 가격한 10대 "심신상실이었다"…배현진 "합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