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근로복지공단 운영 산재 병원 없어
강전일 2023. 10. 23. 20:44
[KBS 대구]경북지역에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산업재해 병원이 없어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의 국감자료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을 비롯한 5개 도 지역은 산업재해 치료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병·의원이 없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공단 병원도 의사 구인난과 기간제 의사 과다, 잦은 이직 등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낮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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