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3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사우디 대학 강연…"변화동력은 청년"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학생 2천여 명을 상대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를 맞은 양국의 변화상과 혁신의 주체인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고 격려했습니다.

■ 여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이재명, 당무 복귀

국민의힘이 새 혁신위원장에 '특별귀화 1호'인 인요한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단식 후유증 치료를 마치고 35일 만에 국회로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에 국정 기조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 소 럼피스킨병 확진 7건 추가…총 17건

축산농가 7곳에서 소의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확진 사례는 총 17건으로, 농장 17곳에서 1천여마리의 소가 살처분됐습니다.

■ 카카오 김범수 금감원 출석…10시간째 조사중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주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LH 아파트 2곳, 철근누락 추가 발견

LH가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 11곳을 추가 점검한 결과 2곳에서 철근 누락이 또다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철근이 누락된 LH 아파트는 모두 23곳으로 늘었습니다. LH는 이들 아파트의 보강 공사 이후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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