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소주 세계화…해외 바이어와 협약 외

KBS 지역국 2023. 10. 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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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안동시가 안동소주 세계화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최근 미국과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4개국 해외 구매자와, 안동소주를 포함한 경북 전통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전통주의 국가별 수출 지원과 현지 협력 강화,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10월 27일~29일 개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인문학자와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해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모색합니다.

특히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 교수의 강연도 진행됩니다.

또 국제인문도시 회의와 청소년 인문캠프, 청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의성, ‘축분 바이오차’로 마늘 재배 실증

의성군이 축분 바이오차를 활용한 마늘 재배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의성군 마늘 재배 농가 25곳에 계분으로 만든 바이오차를 시비해 마늘 재배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 탄소 중립 효과 등을 검증합니다.

한편, 바이오차는 나무와 가축분뇨 등을 고온으로 열 분해해 만든 친환경 재료로, 양질의 토지개량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왕산 산소맛길’ 명품먹거리 사업 선정

청송군의 '주왕산 산소맛길 조성사업'이 경상북도의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왕산 상가지구에는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보행자 도로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 스토리텔링 개발 등의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로컬푸드를 활용한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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