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109억 건물주 됐다… 홍대 인근 빌딩 매입

양세형

양세형이 100억 대 건물주가 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세형은 올해 7월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19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해당 건물은 1993년에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홍대입구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을 제외한 2~5층은 공유오피스 회사가 임차한 상태다.

양세형은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의 '화상고' '형님뉴스' '비트보이즈'로 얼굴을 알린 뒤 '코미디 빅리그' '구해줘! 홈즈' '집사부일체'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양세형은 최근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