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세종·충남 북부 약한 비
[KBS 대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 소식이 잦은데요.
오늘 밤에도 안개가 짙게 끼면서 내일 오전까지 시야가 매우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또,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까요.
내일 출근길, 차간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절기상 상강인 내일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세종과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밀리 미터 가량으로 많지 않겠는데요.
곳곳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 기온 금산이 6도, 세종 8도, 대전은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공주가 20도, 논산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8도, 아산이 10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서산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8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여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요.
별다른 추위 없이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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