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세븐틴 13명 전원 재계약, 멤버들 좋아 오래하고파" [짠한형] [별별TV]

최혜진 기자 2023. 10. 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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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재계약의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디노는 세븐틴 멤버로서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재계약한 이유는 '이 멤버들과 함께하는 게 아니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였다. 최대한 세븐틴이랑 오래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인 거 같다. 사람이 좋아서, 진심으로"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은 지난 2021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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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세븐틴 디노, 민규/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보이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재계약의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여덟 번째 짠 세븐틴 (SEVENTEEN) EP.09 음악의 신! 세븐틴 매력에 취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세븐틴의 디노와 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은 세븐틴에게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디노는 "요즘 많이 한다. 13명이서 재계약 한 가수가 우리가 처음이다. 미래에도 함께 있을지, 또 따로 있을지도 고민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도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또한 디노는 세븐틴 멤버로서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재계약한 이유는 '이 멤버들과 함께하는 게 아니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였다. 최대한 세븐틴이랑 오래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인 거 같다. 사람이 좋아서, 진심으로"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규는 팀 막내인 디노에 대해 "어렸을 때 고생 많이 했다. 지금이야 나도 철들고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2015년 13인조(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로 데뷔했다.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은 지난 2021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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