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 진행… 초교에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이동수 2023. 10.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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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환경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당 1억원 내의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년간 경남 거제 국산초를 비롯해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에게 맑은학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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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환경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당 1억원 내의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신연 사장(오른쪽)과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왼쪽)이 충북 청주 수성초 학생들과 함께 학교 벽면에 조성된 모스월 앞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실내 벽면 녹화 등 설비들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3년간 무상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년간 경남 거제 국산초를 비롯해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에게 맑은학교를 선물했다.

이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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