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종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 2회 연임...9년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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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조석종 관장이 2회 연임됐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 사업회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초대 조석종 관장을 2회 연임을 확정했다.
기념사업회 규정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은 3년임기에 2회 연임할 수 있어 9년까지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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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조석종 관장이 2회 연임됐다.
(재)독도의용수비대 기념 사업회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초대 조석종 관장을 2회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2026 년9월까지 3년이다.
기념사업회 규정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은 3년임기에 2회 연임할 수 있어 9년까지 맡을 수 있다.
조 관장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개관과 함께 취임하면서 조직 시스템 구축,시설 확충 등에 기여해 온점과ㅠ독도의용수비대의 희생과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 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 관장은 학교,사회단체, 기업등을 대상으로 우리 땅 바로알기 찾아가는 독도 교육을 진행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독도의용수비대 문화컨텐츠 공모전,독도의용수비대 서포터즈 운영, 독도사랑 사진전시회,독도의용수비대 홍보자료 제작,독도사랑 연주회등을 개최해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특별히 희생을 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그 유족 등 에 대해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그 명예를 선양하는 데도 진력(盡力)을 다해 왔다.
울릉도가 고향인 조석종 관장은 선친인 故조상달 씨가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용 수비대 기념관장 취임 전 부터 평소 독도의용수비대 활동등 역사적 위상 정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게 후문이다.
조석종 관장은 “기념관장에 2회 연임이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며“미래세대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이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많은 사람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확산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2017년10월 문을 연 독도수호 상징공간인‘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은 울릉군 북면 천부4리 일대(석포마을 정상) 2만4302㎡,건축 연면적2118㎡의 지상2층 규모에129억원을 들여 지었다.
독도가 육안으로 보이는 곳에 지역적인 자연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독도전망대를 설치하고,기념관 지붕은 독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화산 석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이 갖춰져 있고2층에는 기획전시실,영상실,체험관등이 배치돼 있으며 야외호국광장,독도전망대,야영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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