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 "매주 딸과 만나"…통화 울컥

김아름 기자 2023. 10.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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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딸과 통화하며 울컥했다.

지난 22일 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아들로 배우 이동건이 새롭게 합류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이혼 후부터 매주 일요일 로아(딸)를 만났다. 저는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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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새로운 아들인 배우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 캡쳐) 2023.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이동건이 딸과 통화하며 울컥했다.

지난 22일 SBS TV 예능물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아들로 배우 이동건이 새롭게 합류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이동건은 "이혼한지 3년째"라고 밝히며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혼자 사니까 집에 가기 싫었다. 필요한 공간만 있는 곳으로 이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특히 집에서 술을 자주 즐기는 모습으로 애주(酒)가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혼밥을 위해 찾은 고깃집에서 술과 함께 고기에 쌈을 싸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7살 딸 로아와의 통화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동건은 "이혼 후부터 매주 일요일 로아(딸)를 만났다. 저는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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