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배 경남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성료

2023. 10.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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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BNK경남은행은 '2023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신태수 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 초기 대회를 회상해보면 지역 기관들만이 참가하는 작은 축구대회로 기억되는데 올해 대회의 면면을 보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할 만한 축구대회로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15년이 넘는 오랜기간동안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에 보내주신 열정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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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개팀 참가…양일간 열전 펼쳐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BNK경남은행은 ‘2023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1일 개회식에는 신태수 부행장, 최만림 경남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 지역 국회의원·시·도의원 등 내빈과 경남 도내 20개 기관·4개 기업체·6개 생활체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신태수 부행장은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교육청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은 뒤 지역축구 유망주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 모습. ⓒBNK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8년 초기 대회를 회상해보면 지역 기관들만이 참가하는 작은 축구대회로 기억되는데 올해 대회의 면면을 보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할 만한 축구대회로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15년이 넘는 오랜기간동안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에 보내주신 열정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참가한 선수들 모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라며, BNK경남은행도 앞으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회사 이후 선수대표 선서에 참여한 신태수 부행장은 내외빈과 함께 시축을 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BNK경남은행과 인제대학백병원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기관부에는 BNK경남은행, 고성군청, 창원시청A·B, 김해문화재단, 인제대백병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시청, 창원중부경찰서, 경남소방본부, 창원시설공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경남도청, 창원대학교, KT창원지사, 육군종합정비창A·B, 마산동부경찰서, 창원레포츠파크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치렀다.

기업체에는 대흥알앤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성디에스, 경남에너지가 참여해 맞붙었다.

50대부 생활체육에는 마산, 양산, 김해, 창녕, 함안, 창원이 경합을 펼쳤다.

BNK경남은행은 ‘2023 BNK경남은행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상과 개인상을 시상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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