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대구·경북지역 ‘토마토 온라인 장보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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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트 플랫폼 토마토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식자재 유통업체인 장보고식자재마트가 차세대 마트 통합 시스템 기반 온라인 장보기(앱)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지환 리테일앤인사이이트 토마토 제휴 총괄 디렉터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토마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기존 지역마트 운영채널 외에 다른 채널로부터 회원 유입과 온라인 주문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장보고식자재마트에 최적화된 온라인 퀵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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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 출시 예정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경북과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오프라인으로 전국 17개 식자재마트와 4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작년 매출 규모는 약 4600억 원 규모다. 이 업체는 모바일 앱 기반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토마토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상황에서 모바일 앱 이용 수요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영남권역 최대 식자재마트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 플랫폼을 통해 마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POS)와 ERP, 모바일 앱, SCM 등 유통 핵심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일원화해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상품과 가격,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노출해 마트 제품 판매 및 실적 개선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대규모 상품을 취급하고 거래하는 장보고식자재마트에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환 리테일앤인사이이트 토마토 제휴 총괄 디렉터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토마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기존 지역마트 운영채널 외에 다른 채널로부터 회원 유입과 온라인 주문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장보고식자재마트에 최적화된 온라인 퀵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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