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 판매

KPGA가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사진= KPGA

KPGA가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 상위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 총상금은 13억원 우승 상금은 2억6000만원이다.

올해 대회는 초대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인 한승수 2회 대회 우승자 김비오를 포함해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고군택 그리고 코리안투어 최초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 등이 출전한다.

KPGA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50% 할인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한편 대회 주최사인 LG전자는 스탠바이미 Go와 LG SIGNATURE OLED M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스크린 골프 이벤트, 갤러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갤러리 분들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리안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현장에 와서 함께 즐기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