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올해만 안전사고 4건, 강력한 안전대책 필요” 외
[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3일) 열린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기종 의원은 제주도개발공사가 안전 보건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관련 예산도 40억 원으로 늘렸지만, 올해 8월까지 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강력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백경훈 사장은 안전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재정난 여파” 탐나는전 현장 할인 내년에 없어져
재정난 여파로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현장할인이 내년에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기준 200억 원을 투입했던 소상공인 가맹점 할인 혜택 예산을 내년에는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다만 본예산으로 9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가맹점 할인혜택은 그동안 연 매출액 기준으로 10억원 이하 가맹점 이용자에 대해 5-10%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지난 8월말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됐지만 제주산 수산물은 모두 방사능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올들어 제주산 수산물과 관련해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450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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