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첫 공개…부분 공개·방청자 추첨 외

KBS 지역국 2023. 10.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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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주요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광주시의 도시계획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공개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시청에서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시민 방청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내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아 방청자 10명 가량을 추첨할 계획이라며, 이날 공개되는 안건은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안'이고 다른 2개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교권보호 정책에 ‘학교장 책무 명시’해야”

전교조 광주지부 등 교원 3단체가 지난 18일부터 나흘 동안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의 교권보호정책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악성민원 대응 관련 학교장 책무 명시를 요구하는 답변이 91%로 나타났습니다.

또 '교육 활동을 방해한 학생의 분리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70.4%가 교장실을 꼽았고, 교무실 19.6%, 학년연구실 2% 등으로 답했습니다.

‘7번째 음주운전’ 40대 남성 차량 압수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6번 처벌받고도 또 만취 운전을 하다가 입건된 남성의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쯤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무안에서 장흥까지 약 5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 씨의 승용차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텐트에서 부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광주 북구의 저수지 근처 텐트 안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10분쯤 광주 생용동의 한 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아내와 50대 남편과 관련해 부부가 함께 낚시를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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