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현장 민심 청취 힘 써 달라' 당부에 한총리, 농산물시장 방문

최다인 기자 2023. 10. 23.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4일 서울 마포 농수산물시장을 방문, 현장 민심을 살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순방차 출국하기에 앞서 한 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과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2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4일 서울 마포 농수산물시장을 방문, 현장 민심을 살핀다.

총리실은 23일 늦은 오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지를 전했다.

당초 예정돼 있지 않았던 방문 일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순방차 출국하기에 앞서 한 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과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