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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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23일 회의를 개최해 이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의 1년 재연임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춘우(영천) 인사청문위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도의원과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 소통이 부족하다"며, "재연임을 하게 되면 경북 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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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23일 회의를 개최해 이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의 1년 재연임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에서 14명의 인사청문위원들은 하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여 간의 경영성과와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하 후보자에 대해 △경북TP-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관련 추진방향 △포항TP와의 협력 및 상생화 방안 △탄소중립에 대한 ESG 경영 전략 △종합청렴도 평가 △경북테크노파크 산하 특화센터 기능 및 역할 등을 중점 질의했다.
특히, 테크노파크 부지 임대사용과 관련해 영남대와의 불공정 계약이 지속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기관장 평가는 S등급인 반면 기관 평가는 한 단계 하락한 A등급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후보자 재직 기간 중 경북테크노파크의 수의계약 급증에 따른 용역계약 관련 지적에 대한 특단의 조치와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및 기술 이전 등의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질타했다.
하인성 후보자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기업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해 지원기관의 성격을 넘어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조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영천) 인사청문위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도의원과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 소통이 부족하다"며, "재연임을 하게 되면 경북 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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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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