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전원 재계약’ 세븐틴 디노 “이 멤버들이랑 안 하면..” 재계약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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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멤버 13명 전원 재계약을 한 가운데, 디노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미래에 대한 질문에 디노는 "요즘 많이 하고 있다. 13명이서 재계약한 가수가 저희가 처음인데 미래에도 우리가 함께 있을지, 따로 있을지도 고민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란 생각을 많이 한다. 제가 세븐틴이랑 재계약한 이유는 이 멤버들이랑 같이 안하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세븐틴이랑 오래 하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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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세븐틴이 멤버 13명 전원 재계약을 한 가운데, 디노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여덟 번째 짠 세븐틴 (SEVENTEEN) EP.09 음악의 신! 세븐틴 매력에 취한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그룹 세븐틴 민규, 디노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세븐틴이 ‘술븐틴’이라는 얘기가 있다. 멤버들이 애주가라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디노는 “멤버 중에서는 저희 둘이 잘 마신다”라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민규가 1등으로 잘 마신다고.
신동엽은 “원래 아이돌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거나 나중에 사적으로 술 한 잔 먹자고 하는 경우가 드문데 에스쿱스가 ‘선배님 술 한 잔 사주세요’ 이러더라. 술을 원래 좋아하는가”라고 물었다.
민규는 에스쿱스가 신동엽을 한 번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하지만 지금 술 먹을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다”라고 아쉬워했다. 최근 에스쿱스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날 디노는 그룹 세븐틴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대박이었지. 아이돌이 1위를 하기 쉽지 않거든”이라고 말했다.
민규는 “그래서 ‘불후의 명곡’ 촬영이 끝나고 나서 한 두세 달 있다가 조용필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날 ‘단발머리’로 오프닝 무대를 하러 잠실주경기장으로 갔다며 “그날 상암에서 공연이 저녁에 있었다. 조용필 선배님 게스트 출연은 낮이었다. 퇴근 시간에 차가 막히니까 잠실에 있는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상암까지 갔다. 근데 저희를 내려주고 먼저 가라고 한 매니저가 먼저 도착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미래에 대한 질문에 디노는 “요즘 많이 하고 있다. 13명이서 재계약한 가수가 저희가 처음인데 미래에도 우리가 함께 있을지, 따로 있을지도 고민이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란 생각을 많이 한다. 제가 세븐틴이랑 재계약한 이유는 이 멤버들이랑 같이 안하면 지금보다 재밌게 활동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세븐틴이랑 오래 하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라고 답했다.
특히 팀에서 막내인 디노에게 민규는 “어렸을 때 고생 많이 했다. 지금이야 저도 철들고 하니까”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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