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공사장서 외벽 도색 작업하던 40대 근로자 12층서 추락사

이상제 기자 2023. 10.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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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부벽 도색작업 중이던 A(49)씨가 12층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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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부벽 도색작업 중이던 A(49)씨가 12층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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