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열려 외
[KBS 청주]충북 지역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가 오늘 청주의 한 호텔에서 열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소상공인 경영 진단과 교육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정부 공모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주관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한 해 동안 131명이 지원받았습니다.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해야”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가 오늘 도청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26일까지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권익 보호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30세 미만 청년들이 산업재해 고위험 직종인 오토바이 배달원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자로 내몰려 노동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면서 모레 청주시청에서 배달 노동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충북 환자 1년 반새 16,000여 명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에서 서울대병원을 이용한 환자가 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위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대병원의 충북 환자는 만 6천여 명, 이들이 부담한 진료비는 진료비는 362억 원입니다.
안 위원은 환자들이 서울을 오가는 경제적인 비용과 비급여 진료비 등을 더하면 더 많은 의료비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충북 한·육우 사육 농가↓ 사육 규모↑”
충북 지역 한우와 육우 사육 농가는 줄었지만 사육 규모는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올해 가축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에서는 5천 5백여 농가가 한우와 육우 25만 8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사육 농가는 5백여 가구 감소한 반면 한 농가당 평균 사육 규모는 10.4마리 늘어 규모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라진 단속 카메라가 과수원에?…50대 택시기사 구속
- “현직 검사, 코로나 때 문 닫은 스키장 이용”…“전혀 그런 적 없어”
- 우유 원유 검사, 카톡으로 1분 만에 OK 사인?…“무책임한 것 같다” [국감현장]
- 영화 ‘후쿠다무라’ 감독 “조선인 학살 사실, 확실히 보여줬다” [특파원 리포트]
- ‘용서해도 처벌’…가족·동성도 스토킹 처벌법 적용
- “새출발 하게 해드릴게요”…보이스피싱 뜯긴 돈, 어디로 갔을까
- “옷·침대·부엌에도 벌레가 나왔어요”…고시원에서 빈대 출몰 신고 [제보]
- 야당 의원이 육군 총장에게 “정신 차려” 소리 지른 이유 [현장영상]
- [크랩] 22년 전 하마스, 헤즈볼라 만났던 KBS PD 직접 만나봤습니다
- [현장영상] ‘스마일 레이서’ 전민재,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은메달…한국 대표팀 첫 메달